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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첨단산단 스마트 제조혁신 이끌 인재 양성

입력 2021.09.16. 17:52
한국산업단지공단, 교육사업 추진
호남대·과기원·전남대 등 대거 참여
2022년까지 2년간 총 88억원 투입
기업 현장 수요 맞춤형···성과 기대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정환)이 광주첨단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호남대를 주관으로 광주과학기술원, 전남대, 조선대 등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교육은 산단 근로자의 스마트 제조분야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기업 현장의 애로를 해결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돼 주목된다.

이번 광주첨단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스마트그린산단 실행전략에 따른 세부 추진 사업 중 하나다.

산업단지 재직자의 디지털·그린 전환을 위한 직무교육과 입주기업의 현장 수요를 기반으로 재직자를 스마트 제조분야 고급인력으로 양성하는데 주요 목표를 두고 있다.

해당 사업은 이달 중 교육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2년간 총 사업비 88억원을 투입해 운영될 계획이다. 또 스마트 제조분야 고급인력의 지속적인 산업단지 유입을 촉진시키기 위해 각 대학의 재학생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산업단지 취업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수립·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추진에 따라 김정환 이사장은 최근 광주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 및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고, 기업인들을 만나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에 대한 의견 등을 청취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첨단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단장 황상현)은 호남대 등 4개 컨소시엄 대학과 지난 7월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왔다.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주관기관인 호남대와 참여기관인 광주과기원, 전남대, 조선대가 각 기관의 강점과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특화된 교육과정을 개발했다.

주요 교육과정은 호남대가 개방형 제조특화교육 6개 분야 30개 과정과 현장수요기반 맞춤형 교육과정 4개 분야 4개 과정, 광주과기원이 산학협력프로젝트 2개 분야 4개 과정과 기술개발 기업맞춤형 교육 1개 분야 6개 과정 등을 운영한다.

전남대는 스마트제조 역량강화 교육과정 4개 분야 22개 과정과 제조창의융합 교육과정 4개 분야 8개 과정, 조선대는 스마트제조공정교육 4개 분야 19개 과정과 스마트제조시스템교육과정 3개 분야 10개 과정 등을 각각 추진한다.

해당 대학들은 내년까지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와 재학생 등을 합해 1천200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사업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근로자의 스마트 제조분야 전문성을 강화하고, 기업 수요에 기반한 산학협력 프로젝트 운영으로 기업들의 현장 애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각 대학 캠퍼스, 기업 현장 및 온라인 등 세부 과목별 특성에 맞춰 다양한 장소와 방식을 활용해 진행되며, 교육생들에 대한 교육비는 전액 무료(국비)로 진행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김정환 이사장은 "이번 교육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 대학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디지털 전환(DX)을 이끌어 나아갈 스마트 제조분야 전문인력의 증가와 우수 인재들의 산업단지 유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옥경기자 okkim@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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