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회원 화합 도모·지역 미래 성장동력 창출 주력"

입력 2021.05.04. 15:40
[인터뷰] '취임 50일' 정창선 광주상의 회장
'코로나' 장기화…지역 경제 회복 주력
AI·그린뉴딜 등 산업 육성 발전 선도
판로·수출 지원 확대해 경쟁력 강화
정창선 회장

"지역을 이끌어 나갈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회원들의 기업 성장과 발전의 동반자로 제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정창선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제24대 회장 취임 50일을 맞아 "장기화된 코로나에 지역 기업들이 많이 어렵다"며 "지난 23대에 이어 24대 광주상의 회장으로 선출된 만큼 코로나 위기를 잘 극복하고 우리 기업들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최근 포스트코로나 시대 지역경제 발전 선도, 지역 미래 유망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회원기업 상생발전 협력사업 확대 등을 주제로 한 '5대 핵심전략 및 신규 중점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활동을 본격화해 나갈 방침이다.

그는 먼저 지역 경제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광주상의 사업을 미래 유망산업 육성 중심 지원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그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유망산업을 집중 육성해야 한다"며 "광주시가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AI)과 그린뉴딜 실현을 위한 기업의 대응력 향상 지원은 물론 중소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지원, 유망기업 미래 핵심 기술 융복합 패키지 지원 등 신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으로 국내외 경제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회원사의 경영 정상화와 재도약을 위해 기업애로해소와 회원사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임기 중 중점 추진과제로 삼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며 "지역 기업들이 온라인과 비대면, 디지털 전환에 따른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정책 자금 등을 다양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기업의 판로와 수출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그는 "지역의 경쟁력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신규시장 진출 등 판로개척을 위해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 등을 다양하게 구축해 나가겠다"며 "이밖에도 주요 산업별 상시 모니터링 지원 체계 구축, 지역 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개선 및 제도혁신 지원 강화, FTA활용지원센터 확대 운영, 중소기업 맞춤형 입찰 정보제공 등 사업을 확대해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상공회의소 전경 

그는 회원과 소통, 화합의 기회를 확대하고 상의 재정확충 및 내부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그는 "회원간 화합을 도모하고, 회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우수 회원 업체 인증사업 추진과 회원 기업 근로자 자녀 장학사업,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회원 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이다"며 "회원간 인적 네트워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의원 분과위원회 구성, 회원사를 위한 문화지원 사업 등을 추가해 활성화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상의 재정확충을 위해 기금운용 다양화와 자격검정 확대를 통한 수익증대, 업무관리 효율화를 위한 전자결재 시스템 도입 등 상의 내부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다"며 "장기화된 코로나로 지역이 많이 어렵다. 하지만 위기가 기회라는 말이 있듯 코로나 파고를 넘어 지역 경제가 하루빨리 회복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김옥경기자 okkim@srb.co.kr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srb.co.kr 전화 062-606-7700

사람들 주요뉴스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