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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방역 3賊 '유흥주점' '노래방' '단란주점'

입력 2021.10.25. 10:46
코로나 이후 관련법 위반 409명 검거
유흥주점 67% 최다···노래방 29%
무등일보 DB

지난해부터 올 8월까지 코로나19 관련 법령 위반 단속으로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409명이 검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유흥주점에서 적발된 인원이 대다수여서 엄정 수사가 요구된다.

25일 경찰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에서 지난해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감염병예방법, 식품위생법 등 코로나19 관련 법령 위반으로 검거된 인원은 총 409명(212건)이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는 166명(112건), 전남은 243명(100건)이다.

단속된 업종 유형별로는 유흥주점이 276명(90건·67%), 노래연습장 118명(107건·29%), 단란주점 18명(15건·4%)으로, 유흥주점에서 단속된 인원이 전체 단속 인원의 절반을 훨씬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적으로는 작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코로나19 관련 법령 위반으로 경찰 단속에 붙잡힌 사람은 모두 1만6천536명이었다.

이 중 유흥주점에서만 1만346명이 적발돼 전체 단속 인원의 62.6%를 차지했으며, 노래연습장 5천254명(31.8%), 단란주점(841명, 5.1%)과 콜라텍, 감성주점 등(95명, 0.6%)이 뒤를 이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은 "국민 대다수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일탈 행위는 방역체계 전체를 허물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다"며 "위드코로나 전환을 앞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경찰과 지자체 등 유관 기관은 방역위반 등 일탈 행위에 엄정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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