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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불구 광주·전남 수출 49.4% 급증

입력 2022.01.20. 14:11
광주 16.9%·전남 57.6% 증가
자동차·반도체·석유제품 주도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지난해 4분기 광주·전남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49.4% 급증한 163억300만달러를 기록했다.

20일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2021년 4분기 광주·전남지역 수출 동향' 자료에 따르면 4분기 광주지역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한 42억9천9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전남지역은 전년 동기 대비 69.3% 증가한 120억4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수출실적은 광주가 16.9% 증가한 161억200만달러, 전남이 57.6% 증가한 426억8천900만달러로 집계됐다.

광주지역의 주력산업인 자동차(20.7%), 반도체(14.1%), 가전제품(0.6%), 타이어(4.5%), 기계류(55.9%) 등의 수출이 모두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

전남지역은 주력산업 중 화공품(0.3%), 석유제품(13.0%), 철강제품(0.3%), 기계류(1152.2%) 등은 증가한 반면 선박(17.0%)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광주의 경우 미국(5.8%), 싱가포르(30.4%), 중국(1.4%), 대만(11.0%) 등으로의 수출이 증가한 반면 말레이시아(6.9%)로는 감소했다.

전남은 중국(3.7%), 일본(23.5%), 호주(99.5%), 대만(32.5%)으로의 수출은 증가했고 미국(15.4%)으로는 감소했다.

지역의 미래성장산업인 K-Food 산업은 광주의 경우 전분기 대비 20.1% 증가한 2천700만달러, 전남은 26.0% 증가한 1억6천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남지역의 백신 수출은 전분기 대비 329.8% 증가한 2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김대우기자 ksh43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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